전주(全州) 덕진공원(德津公園)연지교,연화교,연지정_2편

덕진공원의 名品 연꽃

 

 

전주(全州) 덕진공원(德津公園)의 연꽃과 창포원, 풍월정, 취향정_1편에 이은 2편을 올려봅니다.

1편을 건너뛰신 분들은 아래 URL을 클릭!~

 

▣ 참고: 사진 감상은 PC의 경우 모니터와 화면폭을 맞출경우 더욱 자세하고 선명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jeonjucastelblog.tistory.com/58

전주(全州) 덕진공원(德津公園)의 연꽃과 창포원,풍월정,취향정_1편

 

 

덕진공원 최신 안내도

 

1편에서 남쪽의 정문인 연지문을 통해 소나무화단 부위의 비석, 동상, 시비→ 3층석탑→ 야생화동산→ 풍월정→ 창포원→ 청사초롱트리→ 취향정을 보았다. 남문쪽의 시민갤러리는 코로나19로 휴관 상태이다.

 

2편에서는 수변무대→ 연화교→연화정→맘껏하우스→ 연지교와 연지정→ 만남의 장소 앞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소개해본다. 참고로 덕진공원의 주차장은 정문의 경우 전주시립예술단, 교향악단(예전의 반공회관) / 후문의 경우 전북대학교 창포길의 옛 보트장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덕진공원의 수변무대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나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분수(야간조명)를 감상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하지만 지금은 덕진공원이 꽃단장 중이라 멈춰있다.

수변무대에서 바라본 덕진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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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무대에서 바라본 취향정(醉香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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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현수교 같은 다리는 없어지고 새로운 연화교가 생겼다.

 

 

연화교 Yeonhwagyo Bridge / 蓮華橋

덕진공원 연꽃 군락지를 가로지르는 연화교는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재가설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0년에 전통 석교 형태를 가진 현재의 연화교로 재탄생하였다.

연화교 입구 좌측의 공원 안내도

 

 

연화교 : 총연장 284m / 교폭 3m

공사기간 2018년 11월 28일~2020년 11월 26일

 

 

 

연화교 주변의 연꽃 감상 시간입니다.^^*

연화교 입구

 

7월 16일 연꽃 이미지

 

파란하늘과 뭉게구름 & 배롱나무꽃과 연꿏

 

배롱나무꽃을 두고 촬영

 

 

2편 현재 수변무대→ 연화교까지 소개하였고 이제 연화정을 보겠습니다.

 

연화정 Yeonhwajeong Pavilion / 蓮花亭

덕진공원의 랜드마크인 연화정은 2020년 철거 후 전통한옥 형태로 재건축하여, 연꽃을 감상하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아래 사진의 연화정은 예전 덕진공원의 명물이었으나, 1층 편의점, 2층 카페, 3층 전망대를 운영했었지만 관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기존 다리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졌네요. 2021년 12월 새로운 연화정과 덕진공원을 기대해봅니다!~

2019년 7월 28일 연화정 사진

 

연화정은 공사중이라 못보여 드리고 주변 왕버들나무 주변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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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정 옆 왕버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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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방향 연지(蓮池)

 

공원 뒤 주자장쪽의 아치형 연화교

 

연화교에서 바라본 푸른하늘이 예쁘네요!~^^*

 

아치형 연화교와 푸른하늘에 비행기가 날라갑니다.

 

 

비행운이 연화교 위로 직선을 그렸습니다.

 

연화교에서 연화정 방향

 

별로 높지는 않지만 연화교 위에서 바라본 풍경 같이 보실까요!~

송천동 센트럴파크쪽

 

이렇게 많은 연꽃이 있을거라 예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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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정→연지정 방향

이제 연화교까지 다 봤으니 내려가 볼까요!~

연화교는 벽돌과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우리의 덕진공원 코스는 수변무대→ 연화교→연화정→맘껏하우스→ 연지교와 연지정→ 만남의 장소 앞까지입니다.

다음 코스인 맘껏하우스로 출발!~

 

 

맘껏하우스 Mamkkeot House / 馬姆科特之家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놀이와 학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자연 친화형 놀이터

 

맘껏하우스 주변

 

해먹도 달려있네요.

 

낙서칠판과 요술 거울도 있습니다.

 

조금더 들어오면 또다른 공간이 나옵니다.

 

건물안으로 들어와서

 

격자무늬 지붕위로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보입니다.

 

아직 내부는 공사중으로 보입니다. 카페나 휴게 시설이 들어올 것 같아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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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방향에서

 

이제 연꽃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연지교와 연지정으로 go go

 

연지교(蓮池橋)와 연지정(蓮池亭)은 덕진공원에서 연지(蓮池)한 가운데서 가장 가까이에서 연꽃을 느낄 수 있는 나무데크 다리와 작은 정자가 있는 곳으로 산책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공간이다.

 

연지교(蓮池橋)초입과 연지정(蓮池亭)

 

아직도 피지 못한 연꽃 봉우리가 많이 보인다.

 

연지교(蓮池橋)-연화교(蓮花橋)-연지정(蓮池亭)

 

연지정(蓮池亭)

 

연지정(蓮池亭)에서 바라본 연화교

 

좌측 건물뒤로 가련산(可連山)이 보인다.

 

연화교를 중심으로

 

연지정은 나그네의 발길을 잡아 쉼을 주고 있다.

 

아래사진은 연지정 주변의 연꽃이다.

 

 

연지교의 끝부분에서 아직 성체는 아닌 논병아리 두 마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만남의 장소로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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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

 

[백일홍 보너스 컷]

배롱나무꽃(백일홍)이 아름답다.

 

백일홍도 보고 덕진공원을 한바퀴 돌아 만남의 장소 앞까지 쭈욱 둘러 보았습니다.

 

만남의 장소 앞에서...

 

만남의 장소는 처음 연화교의 시작점으로 한마디로 원점이다.

노부부의 만남이 아름답습니다.

 

나에게도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겠지...

 

다시 피고 지는 연꽃처럼

 

아기 때 사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추억을 간직한 덕진공원에서...

지금까지 전주 럭셔리크로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림: 덕진공원에서 연꽃 사진을 너무 많이 찍은 나머지 덕진공원 연꽃 사진 갤러리를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오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팅이 덕진공원을 더 이해했고, 좋은 추억이 돼 살아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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