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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109

눈꽃처럼 쏟아지는 하얀 감동,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축제(2025년 4월 26일 개방!) 전주 현지인으로서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들로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블로그 포스팅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 전주 이팝나무 철길 축제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4월 24일부터 26일 오전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현재(4월 26일) 이팝나무 개화율은 약 60% 정도입니다. 올해 봄 늦추위로 인해 꽃이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피고 있습니다. 예상컨대 5월 3일(토)~6일(화)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안녕하세요, 전주 럭셔리크로우입니다! 😊 매년 봄, 제가 손꼽아 기다리는 순간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바로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이 하얀 꽃으로 뒤덮이는 마법 같은 풍경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그 아름다움을 직접 두 눈에 담고 왔습니다. 2025년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방하는 팔복동.. 2025. 4. 25.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_나랑 튤립 보러 갈 사람 봄바람 따라 꽃길 따라 4월 중순,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에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했습니다! 아름다운 튤립 정원을 럭셔리크로우 블로그에서 랜선여행으로 먼저 만나보고, 함께 튤립 보러 갈 친구 태그 GOGO 4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전주 수목원은 튤립 물결로 가득합니다. 더불어 사람꽃도 많다는 것!~ 아래 약도의 화살표를 따라가면 바로 튤립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4월 중순이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전주 수목원은 음식물, 삼각대, 드론 반입금지입니다. 또한 아쉽지만, 반려동물도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봄의 전령, 다채로운 매력의 튤립 이야기차가운 겨울을 뚫고 따스한 봄 햇살이 대지를 감싸기 시작하면, 화려한 색상의 물결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합니다. 바로 봄의 대표적인 꽃.. 2025. 4. 18.
국립전주박물관_조선 마지막 어진화사 채용신 어진화사(御眞畵師)란 왕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사(畵師)를 말한다. 전북에서 활동한 어진화사 채용신蔡龍臣(1850~1941)은 고종 어진을 그렸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와 다양한 그림을 그린 채용신의 회화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채용신과 근대이번 주제전시에서는 채용신(1850~1941)이 회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회화적 시도를 거듭했음을 조명합 니다. 채용신은 20세기 초에 태조와 고종의 어진을 그리며 초상화가로 명망이 높았지만 초상화 뿐 아니라 산수화와 화조영모화, 고사인물화 등 다양한 그림을 제작했습니다. 1906년, 그는 고향인 전라북도로 돌아와 익산의 금마산방(1906~1923), 정읍의 채석강도화소(1926~)를 운영하며 주문에 응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2025. 2. 20.
서산 부석사 금동보살좌상 & 국립전주박물관 관세음보살좌상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에서 천력(天曆) 1330년에 조성된 금동관음상은 일본에 약탈당하고 64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일본 소유권이 인정되어 100일간의 친견 법회를 가진 후 일본으로 반환될 예정입니다. 높이 약 50.5cm, 무게 38.6kg의 이 불상은 2012년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밀반입되려다 검찰에 압수되어 대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서산 부석사는 불상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법원에 소유권 인도 청구를 제기했지만, 2023년 10월 대법원은 일본의 소유권을 인정했습니다. 결국 불상은 일본으로 반환될 예정이지만, 반환 전에 서산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 법회를 열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오른손은 들고 왼손은 내린 불상은 14세기 전반의 보살상 양식을 따르고 있어.. 2025. 2. 8.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_비해당48영(匪懈堂四十八詠) 속 옥매 2024년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600년 전 귀공자의 「비밀의 화원」 - 안평대군 저택의 풍경을 담은 ‘비해당48영(匪懈堂四十八詠)’ 속 꽃식물을 주제로 고전 속의 화원II- 비해당48영(匪懈堂四十八詠) 비밀의 화원 (2024년 5월) 전시회를 열었다. 2023년 고전 속의 화원Ⅰ-임원경제지 예원지 화원 (2023년 6월) 전시회의 사진을 아직 올리지 못했지만 기억에 남는 꽃이 있어 오늘 블로그에 올려본다. [전주 럭셔리크로우 사진 4월, 5월] 비해당 48영(匪懈堂四十八詠)조선 초기의 왕족이자 예술 애호가였던 안평대군(安平大君, 1418-1453)의 저택 '비해당(匪懈堂)*'의 아름다운 경치 48가지를 주제로 하여 지어진 시들을 말합니다. 안평대군 자신이 48가지 경치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시를 .. 2024. 12. 19.
전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_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민화) 2024년 5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우리 선조들의 소박하고 꾸밈없는 염원이 담긴 민화 속 새들을 조명했습니다.   전시를 열며여러분은 어떤 새가 날아들길 원하시나요? 민화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그린 그림으로 그 속에 선조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꿈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 아름다운 꽃과 어울려 색색의 깃을 뽐내는 새는 선호하는 그림 소재 중 하나입니다. 민화 속 새는 기복적인 상징성을 담고 있으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사회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선조들은 그림 하나하나에 간절한 소망을 담아 그렸고 그 소망들은 지금 우리가 바라는 소망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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