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어진화사1 국립전주박물관_조선 마지막 어진화사 채용신 어진화사(御眞畵師)란 왕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사(畵師)를 말한다. 전북에서 활동한 어진화사 채용신蔡龍臣(1850~1941)은 고종 어진을 그렸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와 다양한 그림을 그린 채용신의 회화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채용신과 근대이번 주제전시에서는 채용신(1850~1941)이 회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회화적 시도를 거듭했음을 조명합 니다. 채용신은 20세기 초에 태조와 고종의 어진을 그리며 초상화가로 명망이 높았지만 초상화 뿐 아니라 산수화와 화조영모화, 고사인물화 등 다양한 그림을 제작했습니다. 1906년, 그는 고향인 전라북도로 돌아와 익산의 금마산방(1906~1923), 정읍의 채석강도화소(1926~)를 운영하며 주문에 응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2025. 2. 20. 이전 1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