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사 주제관과 체험관의 외관은 김제의 특징에 맞는 농촌의 삶을 잘 표현하였다. 주변의 조형물들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동심으로 돌아가기에 딱좋은 구성으로 만들어진 것 같았다!
달고나 = 띠기 | 원주민 | 땡이네 만화 |
초등학교 시절 학교 주변에는 달고나가 있었고, 친구들과 딱지치기를 하며 놀았던 생각이 난다.
표정이 ㅋㅋ | 딱지치기 |
지금은 동네에서도 거의 볼 수 없는 뻥튀기 장수의 "뻥이요"하며 튀밥을 튀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없어서인지... 그때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
뻥이요 | 둘이서 |
농경사 주제관.체험관 주변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은근 눈길이 가는 재미있는 조형물들입니다.
농경사 주제관 및 체험관은 벽골제 관광지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벽골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 주는 교량 역할을 담당한다. 관리공간과 학습공간은 1층, 어린이 박물관은 2층, 벽골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층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여러 가지 체험 놀이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곳이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농사를 짓기 시작 한 것입니다. 농사를 시작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예전처럼 떠돌지 않고 정착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죠. 또한 사람들은 돌을 깨뜨린 후 날이 서는 부분을 갈아서 뾰족하게 만들었어요. 이것을 간석기라 부르고 이 시기를 신석기시대라 합니다.
돌도끼질 | 불 붙이기 | 돌창 | 갈판과 갈돌 |
모내기 체험 시설 |
어린이 박물관에는 똥이야기의 언급이 많다. 아마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공감이 될 수도 있겠다. 아이들이 초등학생 이전이라면 똥이야기에 많이 웃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거름이 아닌 똥이라 한 이유일 수도...
거름의 사전적 의미는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하여 주는 영양물질" 로 정리가 된다.
거름은 두엄을 비롯하여 똥·오줌·재·똥재·풀 섞인 것과 깻묵·벽흙[壁土]·썩은 흙·구들미·마름[水藻]·쌀겨·삶은 곡식 등을 총칭한다. 이런 거름의 의미는 농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로 아이들의 교육 자료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북패널: 똥 이 야 기 |
농경사주제관은 김제 벽골제의 중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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