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는 맛과 멋의 고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23회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주의 멋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를 다녀왔던 사진으로 소개 올립니다.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장소의 중심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입니다. 건지산 자락에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뒤로는 오송제도 보입니다.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한국소리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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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포토용 귀욤이 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시장에는 에바 알머슨이 전시 중입니다. 밤에 봐도 귀엽네요. 사진 한 컷 찍어주고 다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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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저녁 놀이마당에서 니나내나 니나노 한판 춤과 노래가 있었다.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생세컷의 경우 포토존에서 무료촬영이 가능하다. 가족과 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란다. 그 옆으로 굿즈샵에서는 SNS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친추하면 뽑기를 돌릴 수 있다. 아래사진 뽑기(좌측)에 당첨되면 선물(우측)을 받을 수 있음. 인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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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홀 앞으로 JEONJU SORI FESTIVAL 알파벳이 있다.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표지설명
2024 소리축제 포스터는 '로컬 프리즘'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소리축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소리축제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8월 여름에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축제를 더욱 핫하게 즐겨보자는 콘셉트의 붉은 계열 색상을 통해 뜨거운 강렬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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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날다×천하제일탈공작소] 니나내나 니나노
▪언제: 8. 14. Wed-15. Thu 20:00
▪어디서: 놀이마당 Norimadang
▪전체관람가 All-무료 Free
너와 나, 너희와 우리의 구분 없이 니나노 한판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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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내나 니나노>는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 퍼포먼스와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꾼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신명나게 노는 니나노판을 완성했다. 낯선 방문객들이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익숙한 전통악기의 장단에 맞춰 열 지어 춤추며 등장한다. 제각각의 모습 그리고 제각각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달리 추어도 될까 싶지만, 그러면 또 어떠하리. 너, 너희, 나, 우리를 구분하지 않고 각자의 차이를 존중하며, 니나내나(너와 나의 경상도 방언) 달리 춘다고 큰일날 것 하나 없는, 함께 춤추며 어울리는 니나노판을 연다. 탈춤과 음악, 대형크레인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의 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해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으로 펼쳐져 한여름밤의 더위까지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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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기전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전라감영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볼로시 & 채수현 콜라보 무대
8. 14. Wed 21:00 야외공연장(Outdoor Theater) / 8세 이상 Over 8 years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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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악5중주‘볼로시’와 소리꾼 ‘채수현’의 이색적 콜라보 무대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 무대! 유럽을 대표하는 폴란드 월드뮤직그룹 남성현악 5중주 ‘볼로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경기민요 소리꾼 ‘채수현’이 만났다!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첼리스트, 베이시스트로 구성된 볼로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활기 넘치는 특유의 독창성을 담아낸 강하고 역동적인 현악 5중주를 선보인다. 채수현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음악의 다양한 멋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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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 특유의 애절함과 넘치는 박진감, 당당함 등 상반된 매력에 경쾌하고 맛깔스러운 우리 소리가 더해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공연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느낌의 콜라보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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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시의 역동적인 공연에 많은 박수가 나왔습니다. 채수현의 전통적인 목소리와 어울림이 아주 좋았습니다. 볼로시의 열정적인 연주에 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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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모악광장 프로그램 / 무료 free(아래 사진을 클릭시 확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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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야외공연장 / 8월 18일 모악광장 프로그램 / 무료 free (아래 사진을 클릭시 확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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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전라감영 프로그램 / 무료 free(아래 사진을 클릭시 확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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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7일 모악광장 -18:00 [풍물굿 열전] 강릉농악 -19:00 [베트남] 전통앙상블<뚜 쿠이> -20:10 [태국] 포크트로니카<니사티와> |
8월 18일 모악광장 -18:00 [네덜란드x인도네시아] 누산타라 비트 공연 -19:30 [풍물굿 열전] 진안중평굿 [폐막] 불꽃놀이가 진안중평굿 공연이 끝난 후에 진행 |
2024 전주 세계소리축제 첫날 다녀와서 편집이 늦었습니다. 16일 오전을 생각했는데,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17,18일 프로그램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한여름(盛夏) 가족들과 시원한 음악과 춤을 함께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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