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인동덩굴, 인동초(忍冬草), 금은화(金銀花)

2022년 5월 26일 전북 완주군에서 찍은 인동 사진으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인동에 관한 정보 출처는 국립생물자원관 /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입니다. 사진 및 기타 "전주 럭셔리크로우" 편집

 

인동(忍冬)

인동(忍冬), 인동초(忍冬草), 인동덩굴, 금은화(金銀花)

학명: Lonicerajaponica Thunb.
국명이명: 인동덩굴 / 인동초(忍冬草), 금은화(金銀花)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Dipsacales 산토끼꽃목 > Caprifoliaceae 인동과 > Lonicera 인동속

인동

 

개요
낙엽활엽 덩굴나무로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며, 속이 비고, 길이 5m쯤이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3-8cm, 너비 1-3cm이다. 꽃은 5-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피며, 처음은 흰색이지만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으로 길이 3-4cm이다. 열매는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잎과 꽃을 한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북부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국립생물자원관(2020),변산과 노령이 전하는 생물이야기]

인동초(忍冬草)는 덩굴나무다

 

형태
낙엽 덩굴나무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겨 올라가며, 속이 비고, 길이 5m쯤이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3~8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털이 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달리며, 처음은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며, 길이 3~4cm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지름 7~8mm, 9~10월에 검게 익는다.

수술은 5개

 

 

이용 및 활용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와 꽃을 약용한다. 줄기와 잎사귀를 말린 것은 이뇨(利尿), 해열, 한열(寒熱), 풍습(風濕), 종기(腫氣) 따위에 쓰인다.

덩굴 식물

 

 

분포: 우리나라 전국, 중국, 일본, 북아메리카 등
생태: 낙엽 목본성 덩굴 식물이다. 꽃은 5~8월에 핀다. 열매는 9~10월에 검게 익는다.

인동의 화관: *순형화관

 

인동이나 댕강나무 등의 꽃은 화관의 대부분이 융합되어 긴통으로 된 통상이지만, 화관의 윗부분은 입술처럼 상하로 갈라져 있어서 순형 (脣形;입술순 모양형) 이라고 한다.

해설
잎이 달린 채 겨울을 나서 인동(忍冬)이라고 하며, 꽃이 흰색으로 펴서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바뀌는데 두 색깔의 꽃이 함께 피는 것처럼 보여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

두 색깔의 꽃이 함께 피는 것처럼 보여 금은화(金銀花) 라 한다 .

 

다른 식물이나 울타리 등을 올라타고 자라는 목본성 덩굴 식물로 난형의 잎이 한 마디에서 마주 달리고 좁은 통 모양의 흰색 또는 노란색 꽃이 달리는 특징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분류군이다. 우리나라의 인동덩굴속 식물들에 비해서 줄기는 덩굴지며, 열매는 둥글고 검게 익으므로 구분된다.

북아메리카에선 잡초

 

 

북아메리카에서는 정원에서 재배하던 식물이 야생에서 자라기 시작해, 걷잡을 수 없이 분포를 넓히고 있어 자생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대서양과 멕시코만을 끼고 있는 동부와 남부지방에서 그 피해가 큰데, 이 지역에서 칡덩굴과 더불어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잡초로 여겨지고 있다.

정식명칭은 인동이다.

 

 

줄기는 망태기 등을 만드는 데 쓰고, 잎과 꽃을 한약재로 쓴다. 중국에서는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써 왔다. 미국의 한 제약회사에서는 식품보조제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 다양한 유형의 염증, 감기, 감염 증상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최근 본 분류군의 식물의 꽃에 추출한 화합물이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기존의 항염증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신약 개발에도 잠재성이 높은 분류군이다(Kang et al., 2010)

정식명칭은 인동입니다. 이명으로 인동덩굴, 인동초(忍冬草), 금은화(金銀花)로 불리고 있습니다.
인동의 꽃말은 "사랑의 인연" 이라 하는데 저와 이렇게 인연(因緣)이 된 꽃은 오늘 포스팅 주제로 올라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