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일상이 되는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전주에서 만나는 색다른 공간 작은도서관 중 여행자 친화형, 휴식형 독서문화공간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소개해 봅니다.
전주 여행의 시작과 끝, 여행자를 맞이하는 예술 쉼터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여행자 라운지
▪ 여행자와 소통하는 공간
전주에 관한 책을 비롯한 리커버 북과 예술·여행 잡지 등이 비치되어 있고,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화가의 작품을 Bigger Book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A Bigger Book_David Hockney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는 오랫동안 관찰하고 바라보는 행위를 통해 작품에 이야기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판화가, 사진가, 무대 연출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1972년작 <예술가의 초상>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9030만 달러(약 1019억원)에 낙찰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작가가 됐습니다.
비거북(A Bigger Book)은 아트북 전문출판사 타센(Taschen)에서 9,000부만 출간된 한정판 도서로서 600장이 넘는 작품이 연대순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무게만 38kg에 달하는 초대형 작가컬렉션으로 호크니의 작품 전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북스탠드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뉴슨(Marc Newson)이 직접 디자인하였으며 호크니를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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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서관의 시그니처 엽서가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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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친화 도서관
1인용 테이블과 소파 아래에 콘센트 및 USB 단자가 있어 배터리가 목마른 여행객에게 우물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단지 아쉬운 점은 전주역과 거리가 애매하게 있다는 것(전주역과 홈플러스 중간쯤)과 전주 시민들이 쉽게 올 수 없는 장소와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단 백제대로에 있어서 주차할 장소가 없다. 근처 관공서는 덕진보건소가 있으며, 딱 30분 무료고 그 이상은 유료 주차를 해야 한다. 현재 도서관 투어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도서관들 주차장소가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행사와 축제를 하면서 마땅한 주차시설은 나몰라라 하는 지자체다. 다시는 가지 않는다. 앞으로 도서관을 찾는 분이 있다면 주차정보를 사전에 체크하고 움직이길 바란다.
아트북 갤러리
▪ 여행자를 맞이하는 예술 쉼터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형태의 아트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화, 사진집, 화집, 절판본, 일러스트, 팝업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아트북이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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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Comics Library, Avengers.
마블 에이지 어벤져스 최종 모음집(Vol.1_1963-1965)
슈퍼히어로팀은 1940년대부터 존재했다. 토르, 앤트맨, 와스프, 헐크, 아이언맨이 1963년 어벤져스를 결성하기 위해 힘을 합쳐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그들은 함께 싸웠을 뿐만 아니라, 때때로 서로 싸웠다! 어벤져스의 첫 20개의 이야기는 헐크 같은 XXL사이즈의 책으로 모아졌고, 이 희귀한 만화책의 가장 순수한 복사본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촬영하였다. 각 페이지는 마치 1960년대 인쇄기에서 나온 것처럼 불완전한 인쇄물 같지만 이를 수정하기 위해 현대적인 리터치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되었다. 컬렉터 에디션은 1,000매의 번호가 매겨진 진본 이며, 이 책은 544번째이다. “거대한 어벤져스 마블에 대한 최종본 꿈의 컬렉션이다!”
Gustav Klimt Complete Paintings
황금의 화가라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 (1862-1918)는 빈분리파의 수장이자 오스트리아 빈의 예술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Gustav Klimt Complete Paintings는 사후 100주기를 맞아 그의 전작을 수록한 기념 에디션이다. 그의 당당한 에로티시즘, 눈부신 표면, 예술 에 대한 실험과 역사적 해설 등 작가의 아카이브를 담았다. 스케치 를 제외한 220여 점의 그의 주요 작품 중 3분의 1이 풍경화이며, 초상화와 천장화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제자인 에곤 실레가 푸른색으로 그린 클림트의 초상화도 포함되어 있다.
패션 브랜드
Dior (디올), Louis Vuitton (루이비통), Hermes (에르메스), Tom Ford (톰 포드), Alexander McQueen (알렉산더 맥퀸), Manolo Blahnik (마놀로 블라닉) 등 패션 브랜드의 역사를 아트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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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
편안하게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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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초청강연
▪ 지금 바로 세계여행
머물고 싶은 세계 곳곳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
-일정: 10.25.(금) 14:00~16:00시
-여행작가: 신서희
-내용: [대만] 대만여행 A부터 Z까지
-일정: 12.05.(목) 14:00~16:00시
-여행작가: 공가희
-내용: [세계] 언제든! 어디든! 세계여행
▪ 처음 만나는 여행
궁금하지만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여행 이야기
-일정: 09.20.(금) / 09.27.(금) 14:00~16:00시
-여행작가: 진우석
-내용: [등산] 처음 만나는 트래킹 여행
장소: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문의: 063.714.3524(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 063.230.1864(특성화도서관팀)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아우구스티누스-
여기는 여행이 일상이 되는 전주 도서관 여행의 시작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입니다.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화 ~ 일 10:00 ~ 19:00
063.7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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