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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전에 비가 내려서 밭 작물들에게는 축제와 같은 날이다.

이런 날은 삽이 잘 들어가서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거다.
전통시장에 들러 고구마순을 사기위해 종묘사를 찾아보았으나, 모두 없었다.
시장 길에서 아주머니께서 팔고 있어서 물어보니, 3가지 종류의 고구마 순을 팔고 있었다.
선택한 고구마 순은 최종 밤고구마 순으로 한단(100주)에 12,000원에 샀다.
감자와 달리 고구마는 순을 심어서 농사를 한다.
그리고 순을 심을때 필요한 도구(꼬질대)도 개당 3,000원 하는걸 2개 5,000원에 샀다.

저번 주말에 나와서 고랑과 이랑은 만들어 놓아 심기만 하면 끝이다.
약 25~30cm 간격으로 하나의 이랑에 두줄로 심었다.


이번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다른 작물의 상태를 점검해보았다.

개화된 작물이 또 있었는데, 죽음에서 돌아온 완두콩이 그 주인공이다. 이뿐만이 아니라...꼬투리가 나온 완두콩이 너무 대견해 보인다.


좋은건 많이 봐야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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