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옛날에는

완주군 삼례에 올 기회가 있다면 우석대학교 정문 쪽에 위치한 대학로 한켠에 옛날에는 이라는 음식점을 추천한다.
직화구이 전문점으로...15평 남짓에 작은 음식점이나, 가격 대비 맛과 양이 괜찮은 집이다.

직화구이전문 옛날에는 입구

 

 

옛날에는 돼지직화 구이전문점으로 내부의 모습을 나눠 찍은 사진이다.

 

 

 

 

옛날에는 내부 모습으로 깔끔함과는 거리가 있는 허름한 식당이다. 하지만 가격과 맛은 보장!~

직화구이에 쓰이는 주방에 있는 연탄화로

 

 

사장님께서 연탄화로 석쇠에 고추장 직화구이를 하는 모습

 

 

위에 사진처럼 맛있게 구워서 나온 고기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려 나온다.

연탄구이를 도시에서 맛보긴 힘들다.

 

 

연탄 직화구이에 상추, 고추, 마늘

 

 

직화구이+상추+고추마늘+쌈장을 빼고 6첩반상(도토리묵, 어묵볶음, 진미채, 김치, 깍두기, 미역줄거리) 으로 보면 된다.

통나무 식탁 위에 기본찬이 나왔다.

 

 

진미채도 나온다.

 

 

밥은 흑미가 들어간 공기밥(1,000원)이 나온다. 이후 무한 리필 가능!~

리필 가능한 흑미밥

 

 

도토리묵과 어묵볶음

 

 

하지만 이게 다라면...전라도가 아니지... 작은 뚝배기가 아닌 큰 뚝배기 계란찜이 또 나온다.

맛보장 큰뚝배기 계란탕

 

 

 

 

계란찜은 펄펄 끓고 있는 순간 나오기 때문에 아직 다 익은 것은 아니다. 이때 해줘야 하는 게 있는데, 위아래 계란찜을 섞어줘야 한다. 특히 이 집은 굵은소금을 쓰기 때문에 간혹 뭉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골고루 섞어주면 덜 탄다.

옛날에는 메뉴판 돼지직화구이는 1인분에 200g

 

 

완주군 삼례에 왔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다!~
요기까지 럭셔리크로우의 내돈내산 옛날에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