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주 한옥마을 완전채는 2023년 8월에 다녀왔습니다. 라한호텔의 전주산책과 그 주변에 문화시설 국악의 집 가락청, 전주국악방송, 전주대사습청, 황손의 집 승광재, 동학혁명기념관을 둘러보았습니다. 한옥마을의 600년 넘은 은행나무가 있는 선비길에 있는 골목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완전채-전주 편입니다.
원래 이곳은 전주김치문화관으로 완전채(전주여행 기념품 팝업스토어)는 임시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완전채_BT21 트립풀 전주·완주 출간 기념 팝업스토어
완전채 POP UP STORE
▪완전(完全): 부족이나 흠이 없음. /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있음.
▪채: 안채, 행랑채, 사랑채, 등의 채. / 여기서는 손님을 접대하는 방인 사랑채를 뜻함.
부족함 없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주한옥마을의 한 공간에서 BT21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시길 바랍니다.
여러 귀여운 캐릭터가 많이 보입니다. 임시로 운영을 하는 것 치고는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전주·완주의 SPECIAL PLACES
전주 SPECIAL PLACES
HANOK VILLAGE 전주 한옥마을
사계절 한국의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전주의 한옥마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주와 완주는 도심과는 다른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처마 아래에 앉아 눈을 감고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Hanok villages in Jeonju exude the beauty of Korea in all four seasons. You can feel the breath of our ancestors in Jeonju and Wanju, where history and tradition are well preserved. How about sitting on the open floor of a hanok, closing your eyes, and taking time for contemplation? |
미(美)각적인 마을, 전주한옥마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인 전주한옥마을. 일제강점기 일본에 대항하면서 만들어진 한옥촌으로 태조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천주교의 성지 전동성당 등 700여 채의 한옥이 모여 있다. 이처럼 아픔과 역사, 문화를 지닌 전주한옥마을을 천천히 거닐어보자. Beautiful Village, Jeonju Hanok Village Jeonju Hanok Village is the largest traditional hanok village in South Korea. The village was built as a form of opposition to Jap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is home to more than 700 hanok houses, including Gyeonggijeon Hall, which enshrines King Taejo's portrait, and Jeondong Catholic Church. You may stroll around the village learning about its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
경기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조선시대 전각,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 중건했다. 경기전은 정전과 조경묘로 나뉘며 정전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조경묘에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 부부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한옥마을 초입에 있으며, 한복을 입고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가을에는 은행이 아름답게 물들어 은행 명소로도 유명하다. Gyeonggijeon Gyeonggijeon is a royal palace built to safely house the portrait of Taejo Lee Sunggye. It was rebuilt in 1614 after being destroyed during the Jeongyujae Rebellion. Gyeonggijeon is divided into Jeongjeon and Jogyeongmyo sections. In Jeongjeon, the royal tombs of King Taejo Lee Seonggye are enshrined, and in Jogyeongmyo, there are the mortuary tablets of the Shilla craftsman Lee Han and his wife, the progenitors of the Jeonju Lee clan. It is located at the entrance of the village, and many people come to take pictures wearing hanbok. In autumn, ginkgo trees turn golden yellow making the place even more gorgeous. |
A PLACE TO HEAL IN THE CITY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맏내호수와 학산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한 시집도서관. 이런 곳에 도서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걷다 보면 작은 오두막 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시집들이 책장 가득 꽂혀있으며, 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내에는 한 편의 글을 뽑아주는 문학자판기도 있어 소소한 행복도 가져다준다. 자연 속에서 시한소절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Haksan Forest Poetry Library This poetry library is located where Matnae Lake and Haksan meet in harmony. You will be pleasantly surprised to realize that the small house you come across is a library. As the name suggests, the bookshelves are full of poetry books, and various programs are available for you to join. There is also a vending machine that dispenses a piece of writing in the library to make your day. It is highly recommended to spend some quality time with poetry in nature. |
금암도서관 전주의 원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높은 언덕에 자리한 도서관, 1949년 전북도립도서관으로 개관해 전주공공도서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책을 읽을수 있는곳 등 다채롭게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이제 하나의 여행 스폿으로 자리 잡고 있다. Geumam Library Located on a hill overlooking the old downtown area of the city, this library was opened in 1949 as the Jeonbuk Provincial Library, and it is the oldest library in Jeonju. Later, it went through renovations and transformed into a cultural place. The library now has an exhibition area and a place where you can read overlooking the city, making it a great tourist spot. |
덕진공원 전주시 중심에 있는 덕진공원, 드넓은 연못인 덕진호를 따라 산책로들이 잘 정비되어있어 유유자적 산책만 해도 좋은 곳이다. 여름에는 색색의 연꽃들이 펼쳐지는 전주 8경 중 하나인 덕진채련을 만나볼 수 있다. 덕진공원 내에는 신석정, 김해강, 이철균, 백양촌 시인의 시비와 전봉준 장군상, 전주시민 갤러리 등 역사, 문화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덕진호 가운데에는 한옥으로 된 연화정도서관도 있다. Deokjin Park Located in the center of Jeonju, Deokjin Park is a great place to escape from busy life and catch your breath thanks to well-maintained trails along Deokjinho Lake. In summer, you can see Deokjin Chaeryeon, one of the eight scenic views in Jeonju where colorful lotuses are in bloom. In the park, there are also poetry monuments for Shin Seok-jeong, Kim Hae-gang, Lee Cheol-gyun, and Back Yang-chon, the statue of General Jeon Bong-jun, and the Jeonju Citizens' Gallery. In the middle of the lake, there is Yeonhwajeong Library in a traditional Korean building. |
전주수목원 여러 식물들과 꽃들을 볼 수 있는 수목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한다.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1974년 조성되었다. 10만평 규모의 부지에 3,700여 종의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봄에는 클럽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사계절 싱그러운 곳이다. Jeonju Arboretum In Jeonju Arboretum, you can see various types of plants and flowers, and it is run by the Korea Expressway Corporation. It was established in 1974 to restore the natural environment damaged during the construction of the highway. There are 3,700 types of plants in an area of 330,578 m2 making it a great place to take pictures. The place is known for its beautiful scenery throughout the seasons with tulips in spring and maple trees in autumn. |
K-CONTENTS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을 보면 이곳이 어딜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많다. 세계적으로 한국콘텐츠가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미디어 속 장소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주와 완주는 지금 외국인들에게까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 전주와 완주의 미디어속장소로 떠나볼 시간이다. The portrayal of places in dramas, movies, and TV shows has a captivating effect, enticing people to visit these locations themselves. With Korean content gaining global recognition, the interest in these on-screen destinations has expanded beyond Koreans and now attracts foreigners as well. Jeonju and Wanju, in particular, have emerged as highly popular travel destinations in Korea, drawing visitors from around the world. Embark on a journey to the Jeonju and Wanju locations that have been introduced and highlighted in various forms of media. |
나희도 집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오목대가는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중 한 곳인 주인공 나희도 집을 만날 수 있다. 드라마에서 나왔던 모습 그대로 갖추고 있으니, 앞에서 사진을 남겨보자. 다만 관광지가 아니라 내부로 들어갈 순 없다. The House of Na Hee-do If you walk from Jeonju Traditional Culture Training Center to Omokdae, there is the house of Na Hee-do, the main character of the TV drama, “Twenty-Five Twenty-One”. The place has been kept as seen in the drama and you can take a picture in front of the house. However, you are not allowed to go inside as it is not a tourist attraction. |
전주국제영화제 새로운 대안적 영화와 디지털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영화제 2000년 4월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4월말에서 5월 초 사이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영화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s a non-competitive film festival that features new alternative films and digital films. Since its first festival was held in April 2000, it has taken place on Jeonju Cinema Street from the end of April to the beginning of May every year. There are also various programs and shows including interviews with directors. |
서울철물공업사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곳, 문 앞에는 드라마 촬영의 집이라고 적혀있을 만큼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사진을 남긴다. 현재 철물점으로 운영 중 Seoul Hardware Store A place known as a drama filming location. In fact, there is a sign in front of the door that says it is a filming location for a drama, and many people visit to take pictures here. Currently operating as a hardware store. |
어진박물관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 어진박물관으로 경기전 내에 위치해 있다. 박물관 내에는 태조어진 외에도 세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 순종의 초상화 6점을 볼 수 있으며, 태조어진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Royal Portrait Museum The only royal portrait museum featuring Taejo is located in Gyeonggijeon. In addition to King Taejo, there are six portraits on display including Sejong Yeongjo, Jeongjo, Cheoljong, Gojong, and Sunjong as well as various kinds of relics related to Taejo. |
728x90
반응형
'전주 > 전주 한옥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한옥마을_북스토어 & 카페 전주산책 (68) | 2024.07.03 |
---|---|
전주 한옥마을 완전채 (POP UP STORE)-완주 편 (86) | 2024.06.28 |
전주 한옥마을_호남의 삼한(三寒) 한벽당(寒碧堂)과 요월대(邀月臺) (71) | 2023.12.16 |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 (30) | 2023.03.31 |
전주 한옥마을 부채문화관 (13) | 2023.03.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