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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크로우의 전주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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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옛날에는 완주군 삼례에 올 기회가 있다면 우석대학교 정문 쪽에 위치한 대학로 한켠에 옛날에는 이라는 음식점을 추천한다. 직화구이 전문점으로...15평 남짓에 작은 음식점이나, 가격 대비 맛과 양이 괜찮은 집이다. 옛날에는 돼지직화 구이전문점으로 내부의 모습을 나눠 찍은 사진이다. 옛날에는 내부 모습으로 깔끔함과는 거리가 있는 허름한 식당이다. 하지만 가격과 맛은 보장!~ 위에 사진처럼 맛있게 구워서 나온 고기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려 나온다. 직화구이+상추+고추마늘+쌈장을 빼고 6첩반상(도토리묵, 어묵볶음, 진미채, 김치, 깍두기, 미역줄거리) 으로 보면 된다. 밥은 흑미가 들어간 공기밥(1,000원)이 나온다. 이후 무한 리필 가능!~ 하지만 이게 다라면...전라도가 아니지... 작은 뚝배기가 아닌 큰 뚝배기.. 2021. 5. 18.
삼례 토담집 전북 완주군 삼례ic 근처에 토담집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묵은지가 들어간 묵은지갈비찌개와 매운갈비찜으로 직접 농사지은 배추가 묵은지가 되어 감칠맛을 느끼게 해 준다. 맛난 김치찌개가 생각난다면 묵은지갈비를 추천!~ 서울에서 전주에 올 일이 있는 사람들은 삼례IC로 들어와 음식점을 들리고 전주로 가는 것도 추천한다. 전용주차장 주변에는 낮달맞이꽃이 피어 있다. 토끼풀과 민들레도 피어나 자리 잡고 있다. 식당 내부는 총 3개의 공간에 테이블을 배치하였는데, 자리는 충분하지만, 이 집은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오늘 내가 먹는 메뉴는 매운갈비찜이다. 그런데 왜 매운 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사실 매운걸 잘 못 먹는 나지만 딱히 맵지는 않고, 단맛이 많이 든다. 긴 대파,.. 2021. 5. 16.
주말농장 이야기(episode-4) 드디어 오전에 비가 내려서 밭 작물들에게는 축제와 같은 날이다. 이런 날은 삽이 잘 들어가서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거다. 전통시장에 들러 고구마순을 사기위해 종묘사를 찾아보았으나, 모두 없었다. 시장 길에서 아주머니께서 팔고 있어서 물어보니, 3가지 종류의 고구마 순을 팔고 있었다. 선택한 고구마 순은 최종 밤고구마 순으로 한단(100주)에 12,000원에 샀다. 감자와 달리 고구마는 순을 심어서 농사를 한다. 그리고 순을 심을때 필요한 도구(꼬질대)도 개당 3,000원 하는걸 2개 5,000원에 샀다. 저번 주말에 나와서 고랑과 이랑은 만들어 놓아 심기만 하면 끝이다. 약 25~30cm 간격으로 하나의 이랑에 두줄로 심었다. 이번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다른 작물의 상태를 점검해보았다. 개화된 작물이.. 2021. 5. 14.
삼례 새참수레 완주군 고령자친화기업 Slow Food~삼례에 올 기회가 있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음식점이 있다. 새참수레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더 있는데, 그건 바로 완주 평화의 소녀상이 바로 근처에 있다. 삼례 성당과 새참수레의 중간 즈음 인도에 완주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해 있는데, 잠시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 곳 완주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8월 14일 다시는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짓밟히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완주군민의 뜻을 모아 '완주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였다. 삼례 새참수레 왼쪽으로 삼례성당이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삼례성당에서 잠시 기도를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곳 고령자친화기업 Slow Food 새참수레2호점은 한식뷔페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되어.. 2021. 5. 13.
금복 국밥집 완주군 삼례읍에 집밥과 가장 가까운 느낌의 국밥집이 있다. 작은 평수의 국밥집이지만, 점심시간대에 가면 늘 만석이고 밖의 의자가 보여주듯이 기다리는 인원이 있을 수 있다. 주차는 거의 길가에 세워야 한다. 출입구를 열면 바로 보이는 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손 소독기가 있다. 금복 국밥집은 음식점 이름처럼 주메뉴가 국밥류이다. 주로 시래기닭개장국, 소고기무국, 콩나물국밥을 많이 먹는 듯하다. 여름철 계절메뉴인 소바도 맛있다!~ 전주를 기준으로 이 집의 콩나물국밥은 남부식콩나물국밥이다. 국밥 위에는 파송송에 고춧가루가 올려지고, 조미김과 수란이 나온다. 기본 반찬이 6첩이면 괜찮은 편이다. 소바 작은게 5,000원 착한가격이지만 맛도 좋다! 착한가격 기본 만두(8개)도 맛이 좋다!~ 고기, 김치만두.. 2021. 5. 13.
주말농장 이야기(episode-3) 상추를 심고 1주일이 지난 후 처음으로 주말농장으로 출근하는 날이다. 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 주말농장으로 고고씽!~ 우려했던 것 보다는 잘 자라고 있는 상추가 보여서 다행이다!~ 완두콩도 아품을 이겨내고 꽃까지 피워주었다. 너무 너무 고맙다!~ 삽질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군대를 다녀온 나에게는 그나마 다행이지만...ㅋㅋ 이렇게 몇 시간 땀을 흘리고, 새로운 작물을 심기위해 고랑과 이랑, 멀칭을 해 놓고 돌아 왔다. 다음 작물은 고구마다!~ 최초 감자를 심으려고 했지만, 시기를 놓쳤던게 고구마로 변경한 이유다. 2021. 5. 13.
김제 벽골제(金堤 碧骨堤)_농경문화박물관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의 지난 글을 건너 뛰었다면 아래의 URL을 클릭!~ 1.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정문과 유채꽃 2.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유채꽃 들판 주변 3.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놀이터 주변 4.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소나무동산 5.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농경사 주제관.체험관.전망대 6.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쌍용조형물 7.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테마연못과 주변 8. 김제 벽골제(金堤碧骨堤)_장생거 및 벽골제중수비 김제 벽골제 (金堤碧骨堤)_정문과 유채꽃 김제 벽골제 (金堤碧骨堤) 김제시 포교리와 월승리 일대의 저수지를 ‘벽골제(碧骨堤)’라고 하며,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이 유적은 농업 국가로서 일 jeonjucastelblog.. 2021. 5. 12.
김제 벽골제 (金堤碧骨堤)_장생거 및 벽골제중수비 김제 벽골제 정문을 통과해 둑이 있는 곳까지 왔다면, 왼쪽 가장 먼곳에 장생거와 벽골제 중수비가 보일 것이다. 장생거는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벽골제 제2수문으로... 벽골제의 수문은 원래 수여거, 장생거, 중심거, 경장거, 유통거 등 5개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둑의 한가운데를 파서 수로를 만들면서 둑은 둘로 잘려졌고, 수문도 사라져 현재는 장생거와 경장거의 돌기둥만 남아 있다. 장생거는 두 기의 석주가 나란히 세워져 있어 제4수문인 경장거와 모습이 유사하다. 두 개의 돌기둥 사이에 하단에 굵은 나무판자가 끼워져 있다. 과거 현존 나무판자와 같은 판자 여러 개를 쌓아 수문을 만들어 위 아래로 움직이며 물의 유입량을 조절하는데 사용하였다. [글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장생.. 2021. 5. 12.
김제 벽골제 (金堤碧骨堤)_테마연못과 주변 도심 속 생활에서 잠시 떠나... 푸른 들판이 있는 김제 벽골제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테마연못 주변으로 작은 정자가 있고 나무와 꽃이 있어... 휴식을 주는 좋은 장소이다. 주변의 조경이 아기자기한 조형물들과 어울려 꾸며져있다. 용두레는 깊은 곳에 고인 물을 높은 곳에 있는 천수답으로 퍼올리는 재래식 양수시설로 지방에 따라서 통두레·파래·품개로 부르기도 한다. [글 출처: 합덕 수리민속박물관] 무자위는 낮은 곳의 물을 보다 높은 지대의 논·밭으로 자아올리는 농기구로 수룡(水龍)·수차(水車) 라고도 한다. 한 개의 굴대 [ 軸 ] 주위에 여러 개의 나무판을 나선형(螺旋形) 으로 붙여 마치 날개 달린 바퀴처럼 보인다. 이 날개판을 두 발로 번갈아 밟으면 바퀴가 돌아가고 퍼올려진 물이 봇도랑으로..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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