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4. 토요일 가족과 함께 전주양묘장(전주 자연생태체험학습원)에 가서 1시간 정도 사진을 찍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입니다. 제가 욕심내서 사진만 찍고 있기에는 가족의 희생이 크기 때문에 서둘러 온 곳이죠!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전주 하가지구 카페 아리아(CAFF AREA)입니다. 메뉴는 양식입니다.
카페 아리아의 메뉴는 수제 음료, 요거트, 빙수, 허브차 그리고 파스타, 필라프(쌀요리), 샐러드, 피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도면 카페가 아니라 레스토랑 아닌가?? 뭐 어찌 되었건 분위기 좋고 맛있음 그만이다.
기존에 전주 하가지구 카페 아리아(CAFF AREA)에서 커피나 음료만 먹어봤는데, 오늘은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1층이 아닌 2층 공간으로 올라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립니다.
일단 음식 주문을 하고 기다려 봅니다. 음식이 나왔는데, 물은 안 줍니다. 나갈 때 물어보니 물은 self랍니다. 그런데 물이 self라고 쓰여 있는 건 못 봤습니다.
진한 버섯 크림 파스타(가격 10,900원)의 데코는 방울토마토 편과 허브 그리고 델로스 커피쿠키가 올려져 나왔다. "친환경 버섯과 진한 크림소스와 고소한 버섯크림의 파스타" 라고 메뉴에 쓰여있다. 친환경 버섯을 썼는지는 모르겠고, 맛은 크림파스타 맛과 같다!~
오늘 럭셔리크로우가 선택한 요리는 나폴리 토마토 파스타(가격 11,500원)!~ "토마토가 파스타에 풍~덩! 베이컨과 새우가 어우러진 프레시한 파스타" 라고 메뉴판에 쓰여있다. 맛은 여느 토마토파스타와 비슷하다!~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세밀한 맛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맛이 없다!" 는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 도 아니다. 처음 양은 적게 보였지만, 다 먹어보니 딱 적당했다!
오이피클(리필가능)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으로 디아볼라따 피자(가격 12,800원)를 선택했습니다.
메뉴에는 "이탈리아 정통 페퍼로니 피자" 라 쓰여있습니다. 보통 페퍼로니 피자 또는 디아볼라피자라 하는데 디아볼라 "따" 가 붙어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맛은 페퍼로니 피자와 같습니다.
음식 총평입니다. 맛은 있다.(평균), 양은 적당하다. 맛의 특별함은 없다. 써비스 전반과 음식 맛 등을 고려한 가격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페 아리아 CAFF AREA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하나는 아래 액자입니다. 아마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가게를 운영하겠다는 주인장의 마음가짐을 써 놓은 것 같습니다! 이상 하가지구 맛집, 카페에서 전주 럭셔리크로우였습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다. 그러나 꽃은 흔들려도 자신의 향기를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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